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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과 생각

오늘의 철학 250925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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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   조회 14회   작성일 25-09-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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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

 

당신만이 할 수 있지만 당신 혼자서는 할 수 없다.

 

25.09.25

 

전 이 철학을 새누리에 와서 두 번째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저의 온전한 삶에서 행복하고, A.A 멤버 선생님들과 같이 함에 있어 평온함을 느끼며 살아왔던 순간들을 그리워하였습니다. 또한 힘들게 이루었던 삶의 순간들과 저의 소중한 마음가짐을 한 잔의 술로 바꾸며, 안일한 행동으로 물거품처럼 모든 것을 버리기도 한 모습이었습니다. 여기서 느꼈던 것은 저의 소중한 생명을 너무나 쉽게 놓아 버리려 했던 과거의 제 모습 이였습니다. 이를 동해 새누리 공동체 속에서 저만의 색깔을 다시 찾고 싶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재발과 단주라는 생활 속에서 혼자서는 안 된다는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이 철학을 쓰기 전 마음속으로 읽으며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 단어가 생각이 났고, 그건 "사랑"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실천이라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나와 같은 상처와 아픔이 있는 선생님들을 배려하는 마음과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 생각이 났으며, 수용하는 마음으로 경청하는 자세로 제 자신이 성장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 또한 생각이 났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약하고 약한 불완전한 감정을 가진 인간이기에 하루하루 제 자신의 감정을 돌보고 싫고 좋음을 버리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게 되었습니다.

 

저는 약한 사람에게는 먼저 이해하려 노력하고, 강한 사람에게는 강한 사람이 되어 알려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로 인해 중립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중립적인 태도는 모든 입장을 존중하되, 반드시 사실과 이성에 기반 해야 하며, 감정적 판단을 배제하는 균형 잡힌 시각을 의미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자유롭고 행복할까요? 전 철학을 쓰며 리앤리와 새누리 공동체 속에서 이런 사람이 되어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 실천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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