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261105 김O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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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2 조회 4회 작성일 26-11-05 10:37본문
오늘의 생각
261105
김O혁
말
말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도구이자, 삶과 인간관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말의 주요 영향력으로는 인간관계의 결정, 감정의 정화와 치유, 인격과 태도의 거울, 현실을 바꾸는 힘 등이 있습니다.
말의 힘과 효용에 관한 속담으로 -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말이 씨가 된다 등이 있고,
말조심과 신중함에 관한 속담으로는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말하면 백 냥 금이요 입 다물면 천냥 글이라.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말을 하고 듣고 살아 갑니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고 상대방과 소통하는데 필수적인 도구인 말, 이 말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너무 익숙하기에 말의 힘과 영향력을 잊기 쉬워 가시처럼 뾰족하고 날카로운 말로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합니다.
몽골 속담 : 칼의 상처는 아물어도 말의 상처는 아물지 않는다.
살아가다 보면 어떤 사람이 알게 모르게 나에게 수동 공격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타인의 말을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대신 나에게 상처를 주는 저 사람과 관련이 있다. 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연민의 눈으로 바라봐 주십시오 그리고 나에게 상처가 된 그 말을 곱씹지 말고 그 말을 종이에 적은 뒤 찢어버리거나 펜으로 줄을 쫙 그어 그 말을 삭제함으로 그 말의 힘을 없애 버리는 적극적인 방법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말로 부정적인 말의 영향력을 상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심리학자 시부야 소조: 남을 비방하고 험담하는 말, 타인을 깎아내리는 언행을 서슴지 않고 하는 사람은 칭찬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상대보다 비교우위에 있고 싶은 마음,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 상대방을 뒷말로 내리찍어야 마음이 놓인다.
어떤 사람은 같은 말을 하더라도 정이 가는 반면 어떤 사람은 가시가 돋친 듯이 톡톡 쏘고 찌릅니다. 말투에 따라 이미지가 규정되고 상대방의 감정이 상하거나 좋아지기도 하기에 말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생각나는 대로, 말하고 싶은 대로 말을 다 쏟아내지 말고 상대방의 의중과 핵심을 파악하고 쉼표를 찍으며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삶을 돌아보면 실수와 잘못이 말에서 비롯된 것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저 역시 종종 생각 없이 말을 내뱉고 나중에 후회하곤 합니다.
살면서 툭툭 던진 내 말과 말투로 상대가 상처받지 않았는지 저와 여러분 모두 한 번쯤 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