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철학 260902 김O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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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 조회 15회 작성일 26-09-02 13:10본문
오늘의 철학
“요구할 때 한번 더 생각하자.”
26/09/02
김O일
청소년 시절 술을 알기 전에 저의 모습은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은 편이였으며, 다수를 따르는 그냥 보통 아이였습니다. 술을 알게 되고 알코올에 점점 중독이 되어 가면서 제 얼굴은 코와 볼에 홍조가 생기기 시작하였고, 눈에는 황달이 생기며 입에서는 항상 술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 생활을 시작하거나 취미 생활로 어떠한 공동체에 속하게 되면 열심히 하려는 마음에 술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진급을 한다던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면 기분이 좋아 술잔을 잡게 되는 실수를 많이 하게 되었고, 신체적으로 황달과 홍조 그리고 술 냄새가 나는 사람으로 금방 변하게 되었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지키지 못함과 타인과 이야기 시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것, 여러 가지 실수로 인하여 자기주장을 선뜻 이야기 하지 못했던 모습들이 저의 기억 속에 많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글을 쓰며 그때를 돌아보니, 원래도 자존감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알코올 때문에 제 모습이 점점 초라하고 작아졌던 것 같습니다.
새누리와 리앤리 공동체 입소하고 참석하며 알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과 같이 함께 세상을 걸어갈 수 있는 즐거움과 술을 마시지 않고 생활하며 느끼는 행복감 그로 인해 알게 되는 것들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아가고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마음으로 공동체에서 작은 규칙을 준수하며 지키려 노력하고 있으며, 다수를 생각하는 마음과 행동으로 살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만 사항이나 무언가를 논의 하려 할때는 공동체 회의 시간에 이야기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대관계 속에서 누군가에게 요구를 할 때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전달하고 있으나, 저 또한 나약한 인간이기에 감정이 안 좋을때는 가끔 실수하는 모습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새누리 공동체에 생활을 하며 요구할 때 한번 더 생각하자의 의미를 생각해 보니 프로그램 속에서 자기 자신을 알아가며, 공동체 규칙을 준수하고, 맡은 바 역할에 충실히 임하며 회원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 속에서 배려와 존중함을 지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이것이 올바른 공동체 생활이지 않나 조심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