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07 오늘의 생각 이O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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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2 조회 6회 작성일 26-07-09 10:52본문
오늘의 생각
260707
이O용
일 년 가까운 기간 동안 나에게 많은 일이 있었고. 오늘 그 일중에 하나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육체적 고통이 정신적인 고통을 넘어서는 순간 나는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내과, 정형외과, 화상전문병원, 재활병원을 거치면서 함께 일하는 재활 동료들에게 힘겨움을 주면서 결국 재발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근퇴가 좋지 않았다고 재활 센터에서 새누리 교육을 위탁해서 아침모임에 참여하고 회복모임에 참여하는 것이 의무입니다.
새누리로 처음 출근하는 날부터 죄송함과 미안함 그리고 창피함이 워낙 크게 자리를 잡아서 인지 지금 이순간도 똑같은 마음입니다. 그래도 첨만다행인 것은 새누리 아침모임에 조금씩 스며들면서 기쁨마음으로 재활센터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활병원에서 매일 잠자리에서 생각한 내일은 눈을 뜨고 싶지 않다는 마음은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지금도 소원처럼 빌고있습니다. 아침, 저녁식사도 리앤리 해피에서 잘 먹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좋아지려고 노력하는 내 모습이 보여야 하는데 혼자있는 저녁 취침시간이 되어 누우면 또 내일 아침 눈뜨지 않기를 이젠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됩니다. 목표를 세우고 목적은 건강한 삶이라 나는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어느 시간때가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나에게만 계속되는 고통이 오는걸까 손바닥 뒤집듯이 하루 열두번도 이익과 좌절이 공존하는 저는 표현도 못하고 혼자서 소리를 치며 근 1년을 했습니다. 모든걸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포기를 합니다. 이런 나에게 기회를 주고 용기와 뒤에서 응원을 해주시는 여러기관과 회복의 길로 성실하게 성장하는 동료 선생님 덕분에 변덕스러운 마음은 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도 이 자리에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들 힘들면 힘들다고 표현하고 즐거우면 즐겁다고 표현하면서 오늘 하루 열심히 살고 취침시간 좋은 마음으로 잠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