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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과 생각

오늘의 철학 251118 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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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2   조회 4회   작성일 25-11-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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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

25.11.18

 

나는 이제 이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나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고 나 자신과 다른 모든 사람안에 살아있습니다.

 

내가 새누리에 온 것이 만 9년이란 세월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처음 이곳에 찾아왔을때는 내가 이렇게 오랜세월을 나의 피난처로 또 최고의 안식처로 삼고 이제는 이곳 새누리 공동체가 없었다면 내가 존재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나는 제 2의 인생 어쩌면 덤으로 사는 마지막을 중독 시절의 많은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와 가족 들에게 정신과 물질적 피해를 입히며 살아왔던 나에게 조금이나마 보상이라고 할까? 용서를 빈다고 할까? 아니 어쩌면 평생 술로 망가진 나에게 신께서 한번 사람 답게 살아보라고 마지막 기회를 주신 것은 아닐까?

 

그래서 나는 나머지 생을 진정으로 단주와 회복의 올바른 길을 가려고 새누리의 모토인 정직, 겸손, 나눔 이라는 정신을 실천해 나가는 것을 나의 마지막 삶의 목표로 삼고 열심히 노력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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