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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과 생각

오늘의 생각 251014 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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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   조회 23회   작성일 25-10-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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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명절 연휴를 보내며...

 

 

25.10.14

 

 

 

이번 명절 기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는 연휴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어떻게 보낼까? 어떻게 마무리를 할까?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지난 명절들은 저에게는 힘든 하루하루였습니다.

나의 외로움과 과오로 인해 심적으로 힘이 들고 무기력하게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중독적인 사고방식으로 나 스스로 참지 못하고 잘못을 저지르게 되어 후회하는 삶을 살아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돌아보면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도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몇 분의 선생님들의 응원과 격려로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지난 아픔으로 더 이상 괴로워만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자실천을 하면서 이번 명절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연수 새누리는 휴무였지만 저에게는 A.A모임이 있어서 그곳을 찾음으로 외로움과 괴로움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모임을 다니면서 나 스스로 게으르지 않게 생활도 하면서 멤버 선생님들과도 대면을 하고, 애프터 시간을 보내면서 하루를 살 수 있었습니다. 나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교만하지 않게 생활하려고 마음도 다짐을 합니다.

 

아직은 피로함과 게으름이 찾아올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나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합니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나를 사랑하자!’ 외치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살아갑니다.

오늘도 정직하고 겸손함을 배우며 회복하는 중독자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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