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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과 생각

오늘의 철학 260121 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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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2   조회 15회   작성일 26-01-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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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

26.01.21

 

공짜는 없다.

 

이 세상에 공짜는 있을까요, 없을까요. 그리고 공짜가 있다면

이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참 궁금한 점이겠지요!

 

저는 예전에 술을 먹고 다닐 때 공짜 술을 좋아했습니다.

주머니에 돈 한 푼 없이 지낼 때 친구들이 사주는 술을 자주 마셨습니다.

그러나 얻어먹는 술도 한두 번이지, 저도 가끔은 친구들에게 술을 산 적이 있었습니다. 술을 먹는 자체가 좋아서 돈이 있든 없든 간에 자존심을 버리고 술을 먹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술에 한없이 무너지는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습니다.

무척이나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아내에게는 알코올 중독자로서 못된 일들을 많이 저질렀습니다.

늘 불안한 가정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키웠고,

아내는 없는 살림에 가정을 꾸려 나가려고 무척이나 고생을 했습니다.

 

술을 많이 먹고 다녔던 저는 고관절 괴사로 인해 인공관절 치환 수술도 받았습니다.

몸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황폐해지며 피곤에 지쳐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제 단주를 시작하고 회복해 나가면서

몸의 건강을 되찾고 집안 분위기도 좋아졌습니다.

아이들도 평온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전에 술 먹고 했던 나의 알코올 중독 모습에

큰 상처를 받은 아이들과 아내는 우울증과 불안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의 잘못으로 인한 마음의 아픔은 결코 쉽게 낫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단주와 회복을 하며 살아갈 때 힘든 과정도 이겨내야 하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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