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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과 생각

오늘의 생각 250825 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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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   조회 28회   작성일 25-08-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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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공짜는 없다

 

25.08.22

 

 

세상에는 공짜가 없음을 살아 가면서 배우고 잘 알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살면서 공짜를 바라기도 했습니다. 술을 마시며 공짜 술을 먹으며 오늘은 돈 걱정은 안하여도 되겠구나 하고 같이 먹어준 술들은 공짜인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을 해보면 그 술들과 인간관계는 더 가까워 지는게 아니고 다음에는 내가 술을 사야 되겠구나 하는 부담감도 있었던거 같았습니다. 이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는 술들은 먹는 양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을 해서 점점 술이 아닌 독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는 같이 먹던 술 친구들은 내 곁을 떠나갔고 혼자서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는 술을 마시면 술 값을 어머님이 해결해야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게 아니고 외상으로 슈퍼에서 가져다 먹는 술, 이게 공짜가 아니고 알코올 중독 증상들로 나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때부터 내 정신이 정상이 아니게 되었고, 돈에 쪼들려 방법을 찾는게 고작 가까운 사람들한테서 꾸길 바랬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공짜는 없는 법! 아쉬운 부탁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냥 술 한잔 더 먹고 모든 고민을 잊어 버리고만 싶었습니다. 더 이상 술을 먹을수도 없게 되었고 무서운 금단 증상들이 나타났습니다. 금단 증상을 이겨낼 힘도 없어지고, 병원 앰블런스에 목숨을 맡기게 되어 버렸습니다. 다행히 위대하신 신께서 살려주는 경험을 했습니다. 지금 정신을 차리고 공짜는 없다란 철학 앞에 고개를 숙이며 나를 살리려고 도움을 준 분들에게 어떻게 조금이라도 빚을 갚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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