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251028 이○훈 > 오늘의 철학과 생각

오늘의 생각

수료를 앞두고

25.10. 28

이○훈

수료를 앞두고 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처음에 제가 새누리에 오게 된 저를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되었고, 이곳 새누리에서 내가 어떤 것을 해왔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새누리를 이용하면서 저의 변화를 위하여 노력해 왔습니다. 항상 아침 모임을 통하여 저의 나쁜 습관과 행동들을 나눔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느껴왔으며, 어떻게 하면 변화를 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을 해왔습니다 지금의 저는 처음 보다는 변화하였지만 많은 변화를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새누리를 계속 이용 하면서 저의 변화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간사 한 것 같습니다. 수료를 앞두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조금씩 여러 가지 생각으로 변화하는 것을 제 자신이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이 항상 처음의 마음을 유지하고 변하지 말아야 하는데 자꾸 다른 생각들이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만다행으로 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다행이도 저는 새누리 아침 모임에서 약속을 했습니다. 성미라 선생님이 돌아오실 때 까지 새누리에 남아 있겠다고 말입니다. 저는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사람이라 내년 7월까지는 변화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을 계기로 저는 계속 새누리에 나올 것 같습니다. 김명일 선생님 송사에서 내가 말한 것처럼 수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앞으로 나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하여 저는 새누리에 처음 나오는 회원처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할 것입니다. 흔들리는 마음도 사실이지만 나는 내가 현재 임해야 하는 현실도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시 다잡고 오늘 하루하루에 충실하면서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회복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