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철학 250908 김○일 > 오늘의 철학과 생각


오늘의 철학과 생각

오늘의 철학 250908 김○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연수새누리   조회 28회   작성일 25-09-08 17:24

본문

오늘의 철학

 

인내하자

 

25.09.08

 

인내하자의 정의는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디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에게 있어 몸이나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이 지금 현재 무엇이 있을까? 제 자신에게 던져 보았습니다. 주식, 코인, 게임, 이성, 음식 등 많은 것을 생각해 보았지만, 저에게 있어 생각하고 판단하는 이성을 마비시키고, 자신의 모습을 보지도 못하게 하는 한 잔의 술이었습니다. 그 한 잔으로 시작한 행동이 나중에는 생명을 가져갈지도 모른 체 말입니다. 다행히 아직 저의 위대한 힘이 저에게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신 삶으로 살아가는 느낌입니다. 저에게 인생에 있어 술이라는 것은~~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수많은 거짓말을 하며, 아픔과 상처를 주었고 또한 자기 건강을 돌보지 않아 신체, 정신, 사회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실수를 수없이 반복하며, 인간에게 있어 유대관계를 하지 못하게 되었고, 항상 혼자 외롭고 공허하게 있어야 했습니다. 그 외롭고 공허함을 다시금 술로 채우려 했지만 늘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삶 속에서 단주를 시작하고 인생을 다시 살아보려 했지만 약한 제 모습을 알지 못한 채, 인간관계 속에서 힘들어하며 다시금 재발하는 시간들이 많아졌고, 이 또한 수많은 과정을 반복해야 했습니다.

 

언제나 관계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것을 항상 술이라는 물질로 숨고 피하려 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하고 SNS와 커뮤니티가 성장한다 하여도 건강한 삶은 인간관계 속에서 직접적인 만남 속에서 이야기 하고 나누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쓰며, 제 자신이 지금 리앤리와 새누리 공동체에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정직, 나눔, 겸손을 실천하려 노력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소 : (21965) 인천광역시 연수구 앵고개로 183 남동부수도사업소 2층
전화 : 032-813-4760~1 |  팩스 : 032-236-9479 | 이메일 : yssanuri@hanmail.net
Copyright © 2021 연수새누리정신재활시설.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
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