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철학 260528 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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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 조회 16회 작성일 26-05-28 13:43본문
오늘의 철학
26. 5. 28.
김○수
책임감 있는 사랑과 관심을 갖자.
내 자신이 알코올 중독일까, 알코올 중독 초기인가 라는 생각이 들던 20대 초반부터 점점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안 보이고 감추려고 행동했던 모습들이 생각이 납니다.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한 후 그 때부터 조금씩 저는 오늘의 철학과는 반대의 삶을 걸어가고 있었고 지금 취해 있는 내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이라고 합리화를 하면서 사람들을 만났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사랑과 관심을 진심으로 대하는 방법을 잃어버렸고 책임감 이라는 행동은 어느 순간부터 거짓 행동으로 안 좋게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몸도 정신력도 안 좋았던 상태였지만 중독을 인정하고 치료를 시작하면서 연수 새누리와 리앤리 같은 시설들을 이용하면서 아주 천천히 몸과 정신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번에 단주를 성공했으면 더욱 더 좋았겠지만 그러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연수 새누리에 다니면서 나와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우리 중독 선생님들을 보며 잃어버렸던 사랑과 관심을 갖는 방법을 조금씩은 다시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기 전,
나 역시 책임감 있고 나부터 사랑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