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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과 생각

오늘의 철학 250828 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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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   조회 22회   작성일 25-08-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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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


뿌린대로 거둔다

 

25.08.28

 

 

저는 젊은 20대부터 술에 빠져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대학시절 수업보다는 동아리 선배들과 술자리가 더 즐거웠고, 이로 인하여 학사 경고를 많이 받아 졸업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사회생활도 나의 우선 순위는 술이었고 다른 일들은 뒷전이었습니다. 결혼생활에서도 부인과의 약속보다 술 약속이 우선이었습니다


이런 삶을 살다 보니 회사는 어려워져서 문을 닫았고, 첫 번째 부인하고 이혼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2004년 재혼을 하였지만 임신중독을 인하여 병원에서 사투 끝에 아이를 잃고 말았습니다. 나는 이것이 핑계가 되어서 술을 더 찾게 되었으며 결국에는 중독이라는 병을 얻어서 병원생활을 하였으며 계속되는 입퇴원을 반복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또한 2005년 부인이 병을 앓게 되었는데 중독으로 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는 삶으로 잘 챙겨주지 못하였고 본인 또한 음식 관리와 운동으로 자신이 자신의 병을 관리하여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결과로 나는 20년만에 부인을 하늘 나라로 보내게 되었고 참 많은 참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정신을 못 차리고 이것을 핑계로 술을 마시다가 결국 저는 앰블런스를 타고 강제로 입원을 하게되어서 내가 다시 병원 생활을 위하여 인천으로 오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철학 뿌린대로 거둔다” 처럼 험난한 삶을 살게 되었으며 다시 16개월의 병원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혼과 사별, 회사를 잃는 모든 일은 나의 완전한 성격적 결함으로 인한 중독 때문인 것입니다


하지만 천만 다행이도 저는 병원에서 리앤리와 새누리를 알게 되어서 이 곳 공동체로 오게 되었습니다. 나는 이곳에서 매일 매일 아침모임을 통하여 지난날의 반성과 나의 성격적 결함을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다른 선생님들의 말씀을 경청하여 내가 실천하는 회복자가 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중에 있습니다. 오늘의 철학 뿌린대로 거둔다처럼 내가 열심히 땀흘리고 노력하면 완전한 회복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노력하고 발전하는 회복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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