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철학 260202 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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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2 조회 26회 작성일 26-02-02 13:35본문
오늘의 철학
26.02.02
원◯선
깨닫는 것이 살아 있는 것이다.
이번 주 철학을 한다고 말은 했는데,
막상 글로 옮기려고 하니 막막했습니다.
선생님들도 아시다시피 저는 병원 생활을 너무도 오래 했습니다.
병원에 있을 때나 술을 마시면서 안 취해 있을 때나,
‘내가 이렇게 살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혼자 괴로워 울면서 술을 계속 마셨습니다.
목숨은 살아 있어도 산 것이 아닌, 시들어 버린 한 사람,
조금 심하게 표현하면 재활용 가치도 없는 인간 쓰레기에 불과하였습니다.
이제는 과거의 잘못을 알고 되돌아가지 않으며,
나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고 행동하고 실천해야 하는지를
이곳 연수새누리에서 하나하나씩 배우고 느끼고 깨닫고 있습니다.
과거에 잘못 살아온 날들이 아닌,
올바르고 가치 있고 온전한 사람, 사람답게 살다가
생을 마감하고 싶습니다.
내가 가는 이 길이 평탄치 않을 것이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두렵지 않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곳 연수새누리가 있고 A.A. 모임이 있기에
저는 절대로 좌절하지 않고 전진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