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251110 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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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2 조회 12회 작성일 25-11-10 11:02본문
오늘의 생각
25.11.10
심◯균
다 함께 같이 가는 회복의 길
우리들이 추구하는 목적이 똑같을 때 서로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아마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기에 서로 지난 중독 시절의 피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회복의 길을 서로서로 보듬고 쓰다듬어 줄 수 있는 마음이 묻어나와, 상호 간의 힘든 부분을 보충해 주면서 함께 갈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이 아닐까요?
그러나 한 가지 랄까, 우리가 염려스러운 것은 나를 버리고 상대방에게 올인할 수 있기까지는 겸손과 양보, 더 나아가서는 희생까지 감내할 수 있는 어려운 행보가 마냥 쉬운 것은 아닐 것이다. 오늘 하루하루를 상대방의 거울 속에 내 모습을 비춰보면서 조금씩 변화해 나가는 내가 되었으면 좋지 않을까?
선생님들께 부탁드립니다. 내가 조금은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넓게 이해해 주시면서 아름다운 회복의 길을 위해 끌고 밀어주시기를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겸손과 양보를 실천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