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철학 250922 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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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 조회 17회 작성일 25-09-22 18:00본문
오늘의 철학
당신만이 할 수 있지만 당신 혼자서는 할 수 없다.
25.09.22
이○희
연수새누리에 나와서 단주를 시작한지도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5년 동안은 재발로 인해 단주를 여러 번 실패했지만 다시 도전하여 이제 단주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단주와 회복을 위해 지금까지 걸어온 나에게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그 동안 도움을 많이 주신 스텝 선생님들과 동료 선생님께이 계셨습니다. 특히 저의 사례관리자이며 담임선생님이신 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저를 끝까지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고마운 마음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처음 단주를 할 때 마음은 단주는 혼자 결심하고 혼자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자신만의 굳은 의지로 단주를 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잘못된 것이었고 실패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새누리에 나와서 서로 같이 응원하며 지지하는 속에 단주와 회복을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한 깨닫게 되었습니다.
혼자 하는 단주는 외롭게 힘이 많이 들지만 서로 힘을 합친다면 결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좋은 피난처인 연수새누리에서 힘차게 단주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는 가족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