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철학 250917 이○훈 > 오늘의 철학과 생각

오늘의 철학

요구할 때 한 번 더 생각하자

25.09.17

이○훈

제가 새누리 공동체에 온지도 벌써 7개월이 거의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새누리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변화되는 회복자 성장하는 회복자가 되기 위하여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요구할 때 한 번 더 생각하자 라는 철학을 접하고 쓸 때에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처음에 발표하였듯이 저는 항상 누군가에게 요구할 때 생각을 하지 않고 요구만 하였던 저였고, 받기만 하였던 저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지난 6개월 전 저는 철학을 쓰면서 반성을 많이 하였고, 12단계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철저한 반성과 보상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제가 사과와 보상을 절대로 못할 사람들도 있지만 할 수 있는데 아직 다 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사과와 보상은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이 철학을 쓰면서 들었던 생각이 내가 아직도 성장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지난 6개월 전 저는 저의 지난 과거의 잘못을 나눔하고 반성을 하였으며, 변화하겠다고 선생님들 앞에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요구할 때 한 번 더 생각을 하지 않고 행동이 먼저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선생님들에게 무엇인가 부탁을 할 때 한 번 더 생각을 하고 부탁을 하여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그로 인하여 상처를 드렸던 일도 있었던 것은 아닌가 저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잘못과 시행 착오는 있지만, 하지만 저는 분명히 지난 7개월 전보다는 조금 성장하고 변화해 가면서 회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요구할 때는 한 번 더 생각하고, 생각하고 요구하는 횟수를 늘려가는, 그래서 선생님들에게 상처를 드리지 않는 회복자가 되로록 노력하겠습니다. 6개월 후에 이 철학을 쓸 때에는 분명히 많이 나아졌다고 발표할 수 있는 회복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조금씩 성장하고 노력하며 실천하는 회복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