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철학 260915 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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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 조회 11회 작성일 26-09-15 13:34본문
오늘의 철학
260915
유◯원
내안에 피난처가 없어서 마침내 나는 이곳으로 왔습니다.
연수새누리. 처음엔 피난처였지만 새누리와 함께하면서부터는 포근하고 아늑하고 평온한 안식처가 되버린 새누리. 많은 생각과 일들이 떠오릅니다. 술없는 세상에서 정말 인정받고 사람답게 살아보고 이루고자 하는 꿈을 펼쳐보고 싶었고 정말 중독자의 삶이 아닌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크나큰 장애물이 저의 발목을 잡고 몸부림 쳐야만 했습니다. 정말 힘이 되어주고 함께 같이 할 동반자가 필요했습니다. 술을 끊어야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기적의 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치료공동체 연수새누리와 A.A.였습니다. 함께 해야겠다는 굳은 약속을 하였고 함게 하면서 단주와 회복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같은 목적을 지닌 회원 선생님분들과 새누리 모든 스텝선생님분들과 함께 일심동체가 되어 관심과 배려는 물론이고 크나큰 사랑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밀어주고 감싸주며 쉽지 않았던 험한 돌다리도 함께하며 건널 수 있었습니다. 한 지붕 두 가족이란 단어가 떠오릅니다. 한 지방 아래서 같이 함께하면서 두 가족이란 테두리를 형성하고 끈끈한 울타리가 되어가는 한 지붕 두 가족 연수새누리. 어찌 다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같이 함께 하면서 많은 굴곡도 접해야 했습니다. 그때마다 힘을 실어준 새누리. 용기를 북돋아준 스텝 선생님 분들이 계셨기에 더불어 하나가 되어가고 있는 모든 회원 선생님분들이 계셨기에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그래도 평온한 마음으로 함께 길을 걷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처음엔 피난처였지만 지금은 우리 모두의 안식처가 되어버린 연수새누리를 지켜내고 사랑하며 보다 나은 환경과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함께 끈을 놓치말고 천천히 함께 걸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