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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과 생각

오늘의 철학 250911 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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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   조회 25회   작성일 25-09-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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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

 

인내하자

 

25.09.12

 

 

제가 새누리 공동체에 처음 와서 사례 담당 선생님하고 상담을 할 때 이 곳에서 제일 변화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물었을 때 저는 제 욱 하는 성격을 변화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 곳 새누리에서 처음에 인내하자를 보았을 때 한참을 생각해 보았지만 저는 거의 인내하지 못하고 나의 성격대로 행동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6개월 전에 이 곳 새누리에 와서 2주 경청이 끝나고 처음 발표하였던 철학이 내 기억이 맞다면 인내하자였습니다. 나는 지금 생각해보면 나에게 불편을 주는 사람 피해를 입히는 사람 특히 내가 보기 싫은 사람 등등 이러한 사람은 바로 바로 응징을 하다시피 하였으며 전에 발표할 때도 이야기했지만 저는 식사할 때 잔소리를 절대로 참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내가 모르고 있는 것이 인내하자의 사전적 의미는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디다입니다. 제가 이 곳 새누리 공동체에서 처음에 버티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지난 해 재발을 통하여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을 때 저는 저와 같은 성격의 환우와 같이 생활하게 되었고 그것을 보면서 저는 완전히 거울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새누리 공동체에서 인내하고 참으며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고 새누리 생활 6개월이 지난 지금의 제가 느끼고 있는 것은 작은 불편이나 어려움도 인내로 견딘다면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또 시간이 지나면 좋은 방향으로 풀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갈망이 항상 따라 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중독자의 운명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에 앞에 말했듯이 잘 참고 견디면 좋은 결과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가끔 조급하기 보다는 잠시 멈추고 인내하는 회복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바로 바로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회복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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