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260617 조○섭 > 오늘의 철학과 생각


오늘의 철학과 생각

오늘의 생각 260617 조○섭

페이지 정보

작성자연수새누리2   조회 14회   작성일 26-06-17 10:33

본문

오늘의 생각

26.06.17

 

일생 60, 환갑을 맞이하여 삶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어느덧 중년을 넘어 노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과거를 배우는 이유는 단순히 과거의 사실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배운다고 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실패를 거울삼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60평생을 살아오면서 천당도 경험했고 지옥도 경험해 보았다. 어려서부터 크리스천으로 살아왔고 나름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고 자부한다. 30대 초반에 천당과 지옥을 함께 경험한 사건을 발표하겠습니다.

 

성당에는 레지오라는 단체가 있는데, 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하던 중 냉담한 교우들을 찾아가 성당으로 다시 인도하는 활동을 하였다. 냉담한 교우들을 설득하고 다시 성당으로 인도하면서 함께 활동도 하면서 신앙심이 가장 돈독한 시기였고, 마치 천당에 있는 것처럼 신앙심이 뜨거운 시절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시간도 얼마 못 가서 지옥과 같은 삶을 체험하게 되었다. 모임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술자리를 갖게 되었고, 과음으로 인한 미친 정신으로 가정폭력을 행사하였고, 마침내 아내가 집을 나가게 되었으며 집에 혼자 남겨진 나는 술에 의존하며 하루하루를 살면서 끝내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갔고, 병원에서 의식을 찾아 눈을 떠보니 아내가 다시 돌아와 내 곁을 지키고 있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수영을 해야 하는데 몸에 무거운 물건을 지니고 있으면 수영을 할 수 없듯이, 알코올 중독자인 나는 살기 위해서는 술을 끊어야만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이론을 알고 있었지만 혼자서 술을 끊어 보려고 수없이 시도해 보았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재발하는 악순환이 거듭되었다.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함께하면 할 수 있다는 슬로건이 있듯이, 이곳 연수새누리에 둥지를 틀고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야만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다짐하며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주소 : (21965) 인천광역시 연수구 앵고개로 183 남동부수도사업소 2층
전화 : 032-813-4760~1 |  팩스 : 032-236-9479 | 이메일 : yssanuri@hanmail.net
Copyright © 2021 연수새누리정신재활시설.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
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