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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과 생각

오늘의 철학 260408 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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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2   조회 11회   작성일 26-04-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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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

26.04.08

 

다른 사람의 눈과 가슴으로 내 자신이

나를 똑바로 볼 수 있을 때까지 나는 계속 나아갑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두 개의 잣대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남을 바라보는 잣대와 자신을 바라보는 잣대가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남을 바라볼 때에는 깐깐하고 엄격한 기준을 들이대면서도 자신에 대해서는 느슨하고 자기 연민이 가득한 기준을 들이댑니다.

 

나는 나의 술 문제에 대해 가족이나 지인들이 지적하는 것에 매우 민감했습니다. 그들은 내가 술에 의존하고 중독에까지 이른 나의 속사정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오죽했으면 술에 빠졌으며, 술 문제로 얼마나 부당한 대우를 받았는지 그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비난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가끔씩 무너지지만 절주의 의지가 있다는 것을 몰라주는 것이 서러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보낸 것이 비난이 아닌 걱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내가 인정하기 싫은 중독의 실상을 그들이 객관적으로 본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시각으로 나를 돌이켜 볼 때 나에게 기회가 주어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가족과 공동체의 시각으로 나를 바라본다면 나는 단주만이 살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런 깨달음을 항상 유지하고자 하는 심정으로 오늘도 나는 뚜벅뚜벅 걸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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