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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과 생각

오늘의 생각 251010 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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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   조회 5회   작성일 25-10-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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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만족할 줄 아는 인생

25.10. 10

 

 

만족할 줄 모르는 것이 최고의 병이고 최대의 불행이라고 했습니다.

좋은 음식 먹고 더 욕심내고 2. 좋은 옷 입고도 불평하고 3. 좋은 술 마시고도 욕하고 4. 서화를 즐기면서도 화내고 5.미녀를 곁에 두고도 또 탐내고 6. 곡식을 쌓아 두고도 불만이고 7. 좋은 향을 맡으면서도 좋은 줄 모르고.

7가지를 불평, 불만 한탄하니 이를 8복이라고 했습니다.

 

반면 만족함을 알아야 즐거움도 있고 행복도 있다 했는데

토란국에 밥 말아먹고 2. 따스하게 잠자고 3. 맑은 샘물 마시고 4. 방 가득한 책을 읽고 5. 봄볕 가을 달 빛 즐기고 6. 새와 바람 소리 듣고 7. 눈속 매화 서리 속 국향을 즐기고.

7가지를 넉넉히 즐기니 이를 여덟가지 여유로움이라고 했습니다.

 

인생 80. 오랜 세월 살아오면서 무엇이 행복이라고 느끼시나요? 비록 넉넉하지 못한 삶과 잘나진 못했어도 만족을 알아야 합니다. 그 탐욕, 그 불만 모두 부질없는 욕심 아니던가요? 겸손하고 소박하게 감사하는 인생이어야 합니다. 겸손하게 감사하는 마음에 행복의 지름길이 있고 즐거움이 있습니다.

인생 80. 아직 하고 싶고 되고 싶고 갖고 싶은 것이 있으신가요? 이 세상에 태어나 온갖 슬픔과 아픔 다 겪었지만 인생 80살면서 보람도 있었고, 기쁨과 명성도 있었는데 무슨 후회가 있을까요?

무엇인가 하고 싶고 되고 싶고 가지고 싶어 모두 얻으려 땀흘려 노력하며 살아온 인생을 아직도 하고 싶고 되고 싶고 갖고 싶은 것이 남았는가요? 공부 사랑 봉사 여행 등산 왜 이리 못한 것이 많을까요. 더 이상 후회하지 말고 감스 아파하지 않도록 내일 말고 오늘 바로 무엇인가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세월이 다 가기 전에 꿈은 이루어진다는 생각으로 길을 나서고 몸부림치며 부딪혀 보아야 하는데 지금 이 순간 되고 싶은 것이 아직 있는가요! 그저 건강이 제일 행복하다면서 마음 편히 사는 것이 제일이 아니던가요? 더 이상 욕심내지 말고 가벼운 몸 차림으로 발검은 씩씩하게 허허 웃으면서 즐겁게 살면 그것이 행복이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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