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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과 생각

오늘의 철학 250929 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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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   조회 13회   작성일 25-09-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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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

 

내 안의 피난처가 없어서 마침내 나는 이곳으로 왔습니다.

 

25.09.29

 

 

제가 중독이라고 판단을 받은 것이 15년이 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중독을 인정하지 않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계속되는 재발을 통하여 모든 것을 잃어 버렸습니다. 나의 중독 때문에 저는 결국에는 저의 부인과도 사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결국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정신마저 피폐해져 있는데 제가 중독으로부터 빠져 나올 수 있는 곳은 그 어디에도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을 알지 못하고 23년도에도 미친 정신으로 장취에 빠져있었습니다.

 

저는 어머니의 도움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담당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저에게 제가 지금 가야할 곳은 이곳 리앤리 뿐이라고 한번 가보지 않겠냐고 계속되는 설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정신을 못 차린 저는 처음에 거부하였습니다. 내가 그곳에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국 246월에 다시 재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는 술로부터 안전한 곳 술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곳이 필요한 것이라고, 오늘의 철학 내안에 피난처가 없어서 마침내 나는 이곳으로 왔습니다.

 

저는 새로운 사람이 되고자 온전한 인간으로 회복하고자 리앤리와 새누리 공동체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단주의 힘을 기르고 회복을 하고 성장하면서 술 없이 생활하는 방법을 배워가면서 참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의 성격적 결함을 조금씩 고쳐가면서 성장하는 회복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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