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철학 261014 이O훈
페이지 정보
작성자연수새누리 조회 15회 작성일 26-10-14 11:26본문
오늘의 철학
“나 자신을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하면 결코 나 자신이나 그들을 알 수 없으며, 혼자 혼돈 속에 남겨질 수 밖에 없습니다.”
26/10/14
이O훈
나 자신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될까 두려워하면 결코 나 자신이나 그들을 알 수 없으며, 혼자 혼돈 속에 남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 철학을 통해 진정한 변화는 나 자신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다른 선생님들과 경험을 나누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저는 제 삶을 돌아보기보다 다른 사람을 탓하고 제 마음속에 있는 생각과 감정을 숨기며 살아왔습니다. 술로 인해 많은 것을 잃었지만, 제 모습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는 것은 두렵고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그러나 리앤리에서 생활하면서 단주를 이어가는데 도움을 받았고, 새누리 공동체에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단순히 그 사람의 경험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선생님들의 이야기는 곧 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경험을 들으면서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반성하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새누리에서 배운 것 중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경청하는 법입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판단하거나 내 생각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과 경험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제 자신을 더 깊이 알아가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다른 선생님들의 경험을 배우고, 저의 경험도 솔직하게 나누면서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제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저 자신을 숨긴다면 진정한 변화도, 다른 선생님들과의 진정한 관계도 만들어 갈 수 없다는 것을 조금씩 깨닫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도 다른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 속에서 제 자신을 돌아보며 하루하루 단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 자신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바라보며, 다른 선생님의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