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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철학과 생각

260818 오늘의 생각 이O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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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수새누리2   조회 4회   작성일 26-08-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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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260818

O

인간성의 가장 추악한 민낯.

 

매일 같이 가족을 위해 밥을 짓던 사람이 몸이 아파 단 한끼만 걸으면 당장 불평과 원망이 쏟아집니다 하지만 평생 부엌 근처에 얼신도 안 하던 사람이 어쩌다 기분 내어 밥 한끼를 차리면 마치 세상을 다 구한 영웅이라도 된 것처럼 일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받습니다 언제나 삶을 먼저 배려하고 내어 주던 착한 사람이 단 한번 거절하면 피도 눈물도 없는 이기적인 인간 이라며 매몰찬 자 때질을 봤습니다. 반대로 평소에 늘 자기 마음대로 이기적으로 굴던 사람이 어쩌다 한번 고분고분하게 굴면 드디어 철이 들었다며 끝 없는 관대를 봤습니다 설량한 사람이 붙여가 되려면 뼈를 깎는 여든 한번에 끔찍한 고난과 억울한 시련을 묵묵히 이겨내야 만 했습니다 하지만 평생 악행을 일삼던 아기는 그저 손에 들고 있던 총기 하나만 바닥에 내려 놓아도 곧바로 붙여가 되었다면 어어 없는 청송화 용서를 받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인간성의 가장 추악하고 잔인한 민낯 입니다 세상은 언제나 가진것 없고 만만한 사람에게는 살까로운 현미경을 들이대면 티끌 같은 단점까지 잔인하게 파내려 하지만 돈 많고 힘 있는 사람에게는 존재하지도 않는 장점까지 억지로 찾아내어 비굴하게 금실 거리기 바쁩니다 인생의 절반을 훌쩍 넘기로 세상을 겪어 볼수록 뼈저리게 깨닫게 됩니다 무조건 참고 희생 한다고 결코 정당한 대접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코치한 설량함에는 반드시 삶의 함부로 대하지 못할 날카로운 가시가 도쳐 있어야 합니다 맹목적인 착함은 결국 내 영혼을 병들게 하고 깊은 흉터만 삼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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