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260624 이O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연수새누리2 조회 12회 작성일 26-06-24 11:43본문
오늘의 생각
26.06.24
이O용
중독에서 회복은 건강에서 시작된다.
중독생활중 회복초기에 생각은 시기상조라는 말을 많이 들으면서 지금까지 이 자리에 있습니다. 맞는 말이다. 단주를 위해 수원 다.사.모에서 연수 새누리로 자리를 옮긴지 12년차가 되었습니다. 해미하우스에서 7년 공동생활을 하고 독립을 하고 재활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 하는 단주가 서로 간에 큰 힘이 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음주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말이 많아지면 핑계가 되고 본인 스스로 추해지는 경험도 했고 정직 나눔 겸손 치료공동체의 모토를 깨는 행동입니다.
아프고 생활이 안될 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나에게는 마음이 바닥이다 작년말부터 지금까지 크고 작은 사고로 입원 퇴원을 반복했고 이렇게 힘들때마다 이런 삶을 꼭살아야하는 마음 때문에 자존감은 바닥을 쳤고 이런 나의 모습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 지금도 현재 진행형 그러나 예전과 달라진 건 남탓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치료공동체에서의 교육이 이론적으로 단주에 큰 힘이 되고 온전한 마음을 갖게 한다.
그러나 나 자신이 혼자 있을 때가 문제가 되는 일이 많다. 또한 건강을 유지할 때 마음에 혼선이 올 때 여러 가지 방법을 시행해 보기도 한다. 지금의 나는 집으로 귀가하면 불을 잠깐 키고 잠든다.
아침모임 3일째 참여하면서 모든 것을 뒤로하고 건강을 찾아가면 마음도 그 만큼 건강해 질 것이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