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251127 김○성 > 오늘의 철학과 생각

오늘의 생각

25.11.27

김◯성

소중함과 감사합니다.

오늘의 생각 주제를 소중함과 감사로 정한 것은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물건이나 사람에 대해 항상 옆에 있기에 소중함을 모르고, 당연히 있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며 당연히 사용할 수 있다고 여겨온 것에 대해 저 자신은 고맙고 감사한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연수새누리에 처음 입소해서 스텝 선생님들과 회원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이 어색하고 적응하기 어려웠던 시기에, 저를 사랑과 관심으로 연수새누리에 적응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여러 선생님들… 당시에는 몰랐지만 어언 7년 동안 단주를 하고 재발이라는 아픔을 겪고 나서 이제야 연수새누리와 스텝 선생님, 회원 선생님들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덧붙인다면, 아무리 연수새누리의 시설이 편하고 좋아도 그 시설을 운영하고 회원 선생님들의 단주와 회복의 방향을 잡아주시고,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면 회원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될까 항상 회의하고 고민하시고 실천하시는 새누리 시설장님, 국장님, 스텝 선생님들이 없었다면 연수새누리라는 공동체가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장을 짧고 굵게 작성하려 했는데 너무 길어진 것 같아 이만 줄이겠습니다. 혹시나 지루하셨더라도 경청해주신 우리 회원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